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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웨이]무엇이 역사를 결정하는가
    카테고리 없음 2020. 3. 9. 00:23

    반일감 고조 특수 대히트가 될 가능성이 높은 영화, 미드웨이가 지난주 개봉했습니다. 잘 만든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라이언 일병 구하기 블랙 호크 다운 같은 생생한 전쟁 영화와 더 퍼시픽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같은 전쟁 드라마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건져 올릴 장면이 충분히 많다. 롤랜드 에머리히 양반의 영화답게 초반부터 때리고 부수기 시작하는데, 많은 양의 서사와 등장 인물을 첫 30분으로 압축해서 넣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전개가 너무 빠르다. 이 때문에 영화 서사만으로는 줄거리 파악을 쉽게 하기 어렵고, 진주만 공습에서 미드웨이 해전에 이르기까지 역사 공부를 조금만 하면 감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역사 자체가 스포일러인 것은 어쩔 수 없이 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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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팅도 훌륭하다. 우디 해럴슨, 루크 에반스, 애런 애크하트 등. 주연급이 오히려 가장 낯선 배우지만 주연배우의 매력도 상당해 약간의 투박함과 비장미를 눈감게 한다. 오랜만에 맨디 무어의 모습도 볼 수 있지만 알아보지 못했다. "롤랜드 에머리히와 마이클 베이, 상지에이(J. 에이브 럼스)의 3명의 양반이 나에게는 항상 헷갈린다. 자본주의 물량공세 영화를 만든다는 점이 비슷해서일까. 감독들 자체가 혼란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결과가 헷갈릴 때가 가끔 있다. 예를 들어 <진주만>이 쌍제인지 마이클베이인지 헷갈리는 방법.<폭파의 제왕> 마이클 베이와 <떡밥의 제왕> 쌍제에 비해 셋 중 가장 뒤떨어진 영화를 만드는 것이 롤란도 에머리히라고 볼 수는 있다. 물론 나의 기준입니다. 미드웨이호는 상업오락영화로서 훌륭하다. 전쟁영화로서 충분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준다. 바다 위 타는 CG가 가끔 합성처럼 동떨어지고 보이는 장면이 좀 있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조종사의 목숨을 건 전투-80도 각도로 급강하하고 상쾌하게 폭격을 퍼부으며 폭격기를 보면 다소 긴 러닝 타임을 휙 지나가다. 미드웨이호는 일각의 우려와 달리 진주만처럼 비장미가 강하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극적인 일을 망치지 않는 롤랜드 에머리히(또는 제작사)의 성향을 완벽하게 숨기지 못하는 영화다. 건조시키느라 고생한 흔적은 강하다. 스필버그가 되고 싶었던 롤랜드 에머리히라고 해야 할까. 고증도 꽤 철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치게 극적이지 못해 전우를 잃고 절규하는 주인공이나, 전쟁터에 나서기 전 미국 만세 일장 연설을 늘어놓는 군인은 기대와 달리 보인다. 그러나 고통을 나타내는 장면이나 쿡의 연설 장면만 생략한다고 해서 스필버그의 우아함이 생기는 것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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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삼스럽게 퍼스트맨에서 마지막 스태프롤이 오를 때까지 실존인물 사진 한 장 넣지 않았는데 이제 앤 셰젤의 얄미운 세련미가 대단해요. 그 본인 만족과 얄미울 정도의 군더더기 없는 소음이라니. 직접 주제를 언급하지 않고 표정과 정세만으로 관객이 스스로 주제를 일깨워주는 스필버그 역사물도 이제 상대적으로 소일해 보인다.건조하게 되면 아이가 쓴 이 영화보다 감독의 옛 작품 인디펜던스 데이 1개가 적은 비장하고 더 가서 나 하면 그것은 어린 시절을 기억의 미화? <곡성>의 침입자 아저씨가 이 영화의 최대 빌런이자 일본 패배의 원인을 독박하는 역할(본인 구모)로 등장한다. 나와 악마데스 아저씨의 연기력을 이런 식으로 소진하지 맙시다. 야마모토는 미화하면서 왜? 일본군을 Japs(ᄍᄇᄅ)라고 부르며 세게 때린 영화는 마지막에 조금 미안했던지, 그들의 사무라이 정신과 거의 같다는 점을 강조하며 멋진 패자의 모습을 살짝 보여주려 한다. 그 장면이 유난히 사족해 보였다. 반일이라는 느낌 때문이 아니라 비장한 영화에 비장미를 더 불어넣는다고 할까. 물론 폭파 성아이자 마이클 베이가 진주만에서 막장 삼각관계의 사랑 내용도 하고 싶지만 미군 최고령자도 하고 싶고 적당히 다루려는 내용을 다 했던 것에 비하면 비장하기 짝이 없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아까부터 보따리 했지만 그래도 비장 3대장 속에서 가장 양반이니까.​ 더 건조한 놈들이 사는 본인 라인 독일 출신의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가 오메리카의 스필버그처럼 건조해서 고상한 상업 영화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어쨌든<미드웨이>은 전쟁을 잔인하게 현실적으로 묘사하기 시작했다 21세기 초, 영화와 궤를 같이 한다. 그리고 이 사실적인 전쟁영화가 거짓없이 강조하고 싶은 것은 비극적인 전쟁입니다.인양에 묘사하고 오락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신념에 의한 전쟁이 얼마나 본인 많은 희생을 낳느냐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미카제 돌격을 하던 일본인 조종사도 대부분 미친 듯이 전쟁광들이 아니라 출격 전날까지 울면서 '대가족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겼던 하인씩의 젊은 청년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잘못된 전쟁의 촉발은 나중에 히로시마와 혼인자키에 뜬 버섯구름으로 끝나 수많은 민간인이 가장 인간답지 못한 비참한 방법으로 희생되었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미드웨이 해전은 태평양 전쟁이었고, 본인 우리 세계 전쟁사에서 의미 있는 전투였다. 태평양전쟁은 사실 대대한민국사와도 무관하지 않다. 일본은 패색이 짙은 전쟁 중에도 결코 항복하지 않고, 이는 결말 본토 공습만 전쟁 종결이라는 결론을 낳게 하고 결미 히로시마와 본 인가 사키 폭탄 투하에 이어다음 마침내 히로히토 일왕이 본토 민간인의 큰 희생 끝에 항복을 선언한 1945년 8월 15일이 바로 데힝 대한민국의 광복절이라. 역사를 결정하는 것은 우연인가, 쌓아온 필연인가, 뒤엉킨 실수와 성공의 핑퐁이 반복된 결과인가, 아니면 간절한 지망과 강한 의지가 모여 이룬 결과인가. 또 세계사가 교과필수과정이 아닌 세대인 본인은 (핑계) 미드웨이 해전에 대해 공부하고 가야 했다. 공부 잘 한 것 같아. 즈그들은 즈그들 중요한 역사니까 좀 더 파삭파삭할 텐데, 공부하지 않았다면 본인은 한동안 요크타운이 마을 이름이 아니라 배의 이름이라는 것과 미드웨이가 어느 도시의 길 이름이 아닌 섬의 이름이라는 것도 파악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몰상식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자이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다.본인처럼 세계사에 무지하지만 전쟁이 본인인 역사에 관념이 많은 관객이라면 다큐멘터리를 보고 갈 것을 권한다. 넷플릭스에서 재미 있다고 소문 봉잉소 장안의 화제인 다큐멘터리<10대 뭉지에우에서 보면 2차 세계 대전>중 진주만의 분과 미드웨이의 견해, 그리고 마지막화인 히로시마 편을 보고 가면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전쟁의 흐름이 본인의 인과관계가 머리에 딱 와닿은 다큐멘터리이기 때문에. 가까운 열도 아이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다.그것조차 보고 싶지 않고, 이 영화를 블록버스터 오락영화로 즐기고 싶지만 블로그에 가득 찬 역사 관련 글도 길어 읽고 싶지 않은 관객(이 영화를 보기 전의 딱 내 상태)을 위해 초간단 역사 스포를 해보고 싶다. 적어도 이것만 알고 있었다면 당황하게 될 겁니다. 전제는 그 관객이 본인처럼 역사와 군대에 대해 문외한할 것이니 똑똑한 관객은 이 브리프를 통과해주세요. 요크타운은 마을 이름이 아니라 배 이름입니다.미드웨이호는 태평양의 섬 이름입니다. AF라는 줄임말(암호)로 일본군에 불려갔다.둘리틀은 닥터둘리틀이 아니라 동경 공습후 차이나에 불시착하게 된 둘리틀 특공대 소령입니다. 애런 아이크하트(하비 덴트)가 맡았다.*일본(야마모토 사령관)은 해전중, 큰 보유 무기에 속하는 항공모함(특히 미국인들에게 항공모함의 상징성은 크다고 함)을 포함하여, 전쟁 자원을 크게 파괴하고 미국전을 파괴하려고 진주만을 공습하는 확충 라이짓을 하고 있어, 이것이 미드웨이 해전의 전초전이 되었다. 진주만 공습은 지금도 미국인의 가슴속에 트라우마처럼 남아 있는 인상을 준다. 놓고도 오메리카웅 언젠가 2차 세계 대전에 크게 참전했는데 좀 더 일찍 자고 있는 거인(야마모토의 표현)을 일으킨 느낌. 또 잠든 거인이 가면에 가면 당한 트라우마에 복수심에 이를 차기 시작하고......*진주만 공습으로 가면에 가면 맞고, 태평양 전쟁에서 큰 위기를 맞은 미군이 미드웨이 해전을 통해서 일본군의 항공 모함 4척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 해전은 가장 짧은 시간에 세계 역사의 판도를 다소움 백지화시킨 뭉지에우으로 평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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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에 2. 우디 헤롤승 아저씨는 얼마 전 좀비 랜드 2에서 대머리였던 것 같지만 대머리가 아니라 자의적 스킨 헤드이었고 나쁘지 않아. 아니면 가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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